'핫넛'S ESSAY'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07.09 <<EASSY>> Air Supply
  2. 2008.07.06 <<EASSY>>로미오&베르나뎃 후기...!!! 1
  3. 2008.06.28 <<Music>> 휴식 같은 친구 1
  4. 2008.06.28 <<MUSIC>> 본조비 Bed Of Roses
  5. 2008.06.14 <<여행>> 아름다운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6. 2008.06.07 <<ESSAY>>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7. 2008.06.07 <<ESSAY>> 뉴질랜드....
  8. 2008.05.27 <<잡담>> 휴가 보내기 하루
Air Supply



비틀즈... 퀸.. 아바..... 모두들 훌륭한 가수 들이고 뮤지션 이다..

이들을 사랑 하고 존경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내가 팝송을 처음 접할때 위에 열거한 대단한 뮤지션 보다 내 감성을 더

자극 하고 내 입을 흥얼 거리게 만들 었던 외국 가수는 에어 서플라이다.....

소프트 팝 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정말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모든 노래들의

멜로디는 정말 부드럽다.....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군대를 다녀온 후 인사동에서 혼자 알바를 할 때

에어서플라이의 CD를 틀어 놓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곤 했다...

모르시는 분도 계시 겠지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without you(리메이크), goodbye를 부른 유명한 그룹이기도 하다...

여러 가지 히트곡이 있지만..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곡은 바로 이곡이다..

I can wait forever


When you say, I miss the things you do

I just wanna get back close again to you

But for now, your voice is near enough

How I miss you and I miss your love

And though, all the days that pass me by so slow

All the emptiness inside me flows

All around, and there's no way out

I'm just thinking ss much of you

There was never any doubt


I can wait forever, if you say you'll be there, too

I can wait forever, if you will

I know it's worth it all to spend my life alone with you


When it looked, as though my life was wrong

You took my love and gave it somewhere to belong

I'll be here, when hope is out of sight

I just wish that I was next to you tonight

And oh I'll be reaching for you

Even though you'll be somewhere else

My love will go like a bird, on it's way back home

I could never let you go, and I just want you to know


Where are you now?

Alone, with the thoughts we share?

Keep them strong somehow

And you know, I'll always be there


'신선한 산소의 공급자'











6월달에 예매해 놓은 뮤지컬을 어제 토요일날 저녁 7시에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뮤지컬을 보기 전 관람평도 별로 없었고 인터넷 상에도 커다란 반항도 없었기에

그리 큰 기대를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또 공연 장소는 예술의 전당이나 대학로쪽이 아닌

건대역 근처에 나루아트센터라도 처음 들어보는 곳에서 공연을 하더군요...

비가 오락 가락 하는 날씨에 차를 몰고 와이프랑 일찍 도착을 해서는 옆 근처에서 끼니를

때우고 공연 관람을 준비 하였습니다.. 다행히 예매한 자리가 무척 좋은 명당 이더라구요..

배우들 얼굴도 한눈에 꽉 차고 앞줄 세줄은 단체로 어디서 예매를 해서 왔는지 좌석에 여자들만

앉아 있어서 공연도중에 가장 짜증나는 큰바위 얼굴의 무대 가림 현상은 없더군요....

일단 공연평을 지금 말하면 .......

사실 뻔한 내용의 결론을 예상 할 수 있지만..... 배우들 에게 나오는 노래 소리가 무척 좋더군요..

맘마미아 이후로 노래는 가장 좋은 뮤지컬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맘마미아도 친숙한

노래가 많아서 좋은 장점을 가지긴 했지만......

어째든.....우리가 알고 있는 로미오가 약을 먹고 500년 후에 깨어 나서 다시 사랑을 나눈 다는

발상은 정말 기발한 이야기 였습니다. ㅋㅋ

또 주인공 뿐만 아니라 사실 조연이라고 하기에는 다들 비중이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조연들 모두 정말 대단한 배우들만 캐스팅 해서 준비를 하셨더라구요...

김법래님의 정말 굵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최성원님의 조금은 얄미운 듯한 캐릭터.....

사실 누가 누군지는 잘 몰랐지만.... 와서 배우들 면면을 보니 다들 한자락씩은 하신 분 이더군요...

요즘..... 회사 감사 준비로...... 조금은 일상이 지쳐 가고 있을 쯤 활력소가 될만한 시간 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가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나한테 소중한 친구가 몇이나 있을까? 생각을 한다.

근데 반대로 나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 하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

홍경민-휴식같은 친구

 

내 좋은 여자친구는 가끔씩

나를 보며 얘길 해달라

졸라대고는 하지

남자들만의 우정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궁금하다며 말해달라지

 

그럴 땐 난 가만히 혼자서 웃고 있다가

너의 얼굴 떠올라 또 한 번 웃지

언젠간 난 어둔 밤길을 달려

불이 꺼진 너의 창문을 두드리고는 들어가

너의 곁에 그냥 누워만 있었지

아무 말도 필요없었기 때문이었어

 

한참후에 일어나 너에게 얘길 했었지

너의 얼굴을 보면 편해진다고

나의 취한 두 눈은 기쁘게 웃고 있었지

그런 나를 보면서 너도 웃었지

 

너는 언제나 나에게 휴식이 되어준 친구였고

또 괴로웠을 때면 나에게 해답을 보여줬어

나 한 번도 말은 안 했지만 너 혹시 알고 있니

너를 자랑스러워 한다는 걸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3C33FA0AE0E2668EECB30C6D1B1808F8CCED&outKey=V1257fc30868a708303763eede749ff3fc015690e87488f29d0ad3eede749ff3fc015



본조비 노래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이다...

요새도 핸드폰에 넣어서 퇴근길에 가끔 듣곤 한다...

Sitting here wasted and wounded at this *old piano

낡고 부서진 이 오래된 침대(피아노)에 앉아있습니다 
Trying hard to capture the moment this morning I don't know
이 아침의 순간을 붙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Cause a bottle of vodka is still lodged in my head
왜냐면 보드카 병이 아직 내머리에 쳐박혀있고
And some blond gave me nightmares
금발의 여인이 내게 악몽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예요
I think she's still in my bed
그녀는 아직 내 침대에 있는 것 같군요
As I dream about movies they won't make of me when I'm dead
내가 죽었을 때 나를 묻지 않는 영화같은 꿈을 꾸었어요
 

With an ironclad fist I wake up
쇠로 만든 장갑을 낀 채 깨어
and French kiss the morning
아침에 진한 키스를 했어요
While some marching band keeps
군악대가 행진하는 동안
its own beat in my head
그 악몽이 내 머리를 때리는군요
While we're talking
우리가 얘기하는 동안
About all of the things that I long to believe
내가 믿고 싶어하는 모든 것들
About love and the truth and what you mean to me
사랑과 진실 그리고 당신이 내게 의미하는 것에 관한
And the truth is baby you're all that I need
진실한 것은 당신이 내가 필요한 전부라는 거죠


I want to lay you on a bed of roses
장미의 침대위에 당신을 눕히길 원해요
For tonight I sleep on a bed on nails
오늘밤 가시침대에서 자더라도
I want to be just as close as the Holy Ghost is
성령이 가까이 있는 것만큼 당신을 가까이하고 싶어요
And lay you down on bed of roses
당신을 장미의 침대에 눕히고 싶어요


Well I'm so far away
난 아주 먼 곳에 있습니다
That each step that I take is on my way home
내딛는 발걸음은 집을 향해 걷고 있죠
A king's ransom in dimes I'd given each night
매일밤 많은 동전을 썼어요
Just to see through this payphone
이 공중전화로 당신을 만나보려고
Still I run out of time
아직도 난 시간을 소비하고 있어요
Or it's hard to get through
그렇지만 전화로 만나긴 힘들어요

Till the bird on the wire flies me back to you
전선위의 새가 내게 돌아와 그대에게 돌아갑니다 
I'll just close my eyes and whisper, baby blind love is true
눈을 지그시 감고 속삭이죠, 맹목적 사랑은 진실이예요


I want to lay you on a bed of roses
장미의 침대위에 당신을 눕히길 원해요
For tonight I sleep on a bed on nails
오늘밤 가시침대에서 자더라도
I want to be just as close as the Holy Ghost is
성령이 가까이 있는 것만큼 당신을 가까이하고 싶어요
And lay you down on bed of roses
당신을 장미의 침대에 눕히고 싶어요


The hotel bar hangover whiskey's gone dry
호텔바에 있던 술을 다 마셨어요
The barkeeper's wig's crooked
구불거리는 가발을 쓴 주인이
And she's giving me the eye
내게 눈길을 주는군요
I might have said yeah
"예"라고 말 할 수도 있었지만
But I laughed so hard I think I died
난 웃고 말았죠 너무 힘들어요 난 무관심해졌군요


When you close your eyes
당신이 눈을 감을 때
Know I'll be thinking about you
내가 당신을 생각할 줄 알고 있죠
While my mistress she calls me
나의 연인(주부) 그녀가 부르지만
To stand in her spotlight again
다시 그녀의 관심을 받기 위해
Tonight I won't be alone
오늘밤 난 혼자 있지 않으렵니다
But you know that don't mean I'm not lonely
내가 외롭지 않다는 걸 (당신도)알아야해요


I've got nothing to prove
증명해 보일 게 아무것도 없군요
For it's you that I'd die to defend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은 나라는 걸


I want to lay you on a bed of roses
장미의 침대위에 당신을 눕히길 원해요
For tonight I sleep on a bed on nails
오늘밤 가시침대에서 자더라도
I want to be just as close as the *Holy Ghost is
성령이 가까이 있는 것만큼 당신을 가까이하고 싶어요

And lay you down on bed of roses
당신을 장미의 침대에 눕히고 싶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가 보고 싶다.....

벌써 댕겨 온지가 2년이 지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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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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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내 생애 첫 해외 여행.....

느림의 미학이 무언지를 알려 주는 나라.... 푸른 초원을 일주일간 보느라

눈의 피로를 싹 씻게 해준 나라....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마눌이랑....
회사에서 휴가 같지 않은 휴가를 3일간 준다.. 명목은 직원들 Refresh이지만...

년차 수당 아낄려고 강제로 쉬라고 한다. ==> 눈 가리고 아웅 이지...

어쨌든 간만에 친구도 만나고 나른하게 집에서 놀고 있다..

사실 저번 4월 말에는 엄마 가게 가서 일도 도와 드리고..... 영화도 혼자 보고(보고 싶었던 추격자)

친구랑 주식 얘기도 하고.. 했는데.. 이번 휴가는 주말 다음에 월,화,수 라서 느낌이 별로다..

다음에는 꼭 수,목,금을 쉬어야지..

어쨌든...

월요일 ==> 아침 일찍 일어나.. 경매 때문에 법원 출동 12시까지 있다가..
                밥 먹으니깐... 1시
                이후에 고질병 때문에 을지 병원 가서 진찰 하고.. 그냥 그러다 보니깐... 집에오니.... 3시다..
                느적 거리다.. 친구 노털 만나서 곱창 먹고.. 오돌뼈 추가해서 먹고 집에 오니 7시
                하는것 없이 하루가 너무 빨리 간다.... 노는 것도 힘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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