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향수 라는 책을 읽고 조금 두툼한 책을 나도 이렇게 빨리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스스로의
도취에 빠졌다.. 그만큼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 하면 그 문장과 내용의 연결에 있어 독자의
눈을 책에서 못 떠나게 만들 었다.
처음 책 제목을 보고 아름다운 내용 이겠지 하는 기대도 가졌지만 부제로 붙은 살인자의 이야기
라는 표지를 보고 또 먼저 읽었던 독자들의 서평을 보고 나름 대로의 흥미를 더 지니며 이 책을
접했다.
그루누이는 최고의 향기를 만들기 위해 소녀에게선 냄새만이 아닌 동정과 사랑을 원했던 것은
아닐까? 고독에 익숙 해진 스스로를 위해 남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모든 행동을 했던 것은 아닐까?
어쨌든 누군가 이 책에 대해 물어 본다면 강력히 추천 하겠다.....
P.S>> 영화는 별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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